광주·전남 봄철 일 평균기온 올해도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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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의 봄철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분석한 '2024년 봄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일 평균기온은 지난해와 같이 14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일수는 74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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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와 전남의 봄철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분석한 '2024년 봄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일 평균기온은 지난해와 같이 14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일수는 74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반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봄철 강수량의 경우 376.7mm로 평년 307.7mm보다 많았고, 완도와 고흥 등 일부 지역에선 5월 일강수량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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