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아침 자투리 시간 활용한 평생학습 강좌 운영

변옥환 2024. 6. 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구가 학업·일·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주민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강좌 프로그램 '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고 7일 공고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더 다양화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그간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정 모닝러닝’ 수강생 모집 포스터. 부산 금정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가 학업·일·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주민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강좌 프로그램 ‘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고 7일 공고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8주 동안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밴드’와 화상 프로그램 ‘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요일별로 ‘요리’ ‘건강’ ‘생활법률’ 등 3가지 주제를 다룬다.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방법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웹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더 다양화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그간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