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협약…어르신 급식 문화 조성 나선다

임현지 기자 2024. 6.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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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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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오른쪽)과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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