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양산업디지털전환협의회 "AI 활용 탄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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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남성해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해양산업 유관 기업 실무자에게 디지털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스타트업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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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남성해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해양산업 유관 기업 실무자에게 디지털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스타트업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국적선사를 비롯한 유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4년 해진공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소개, 인공지능을 활용한 탄소 배출량 저감 및 블록체인 활용 사례 및 업무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발표,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진공이 해운산업 디지털전환 수준 진단 및 지원 과제 발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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