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16개 기금 성과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안산시가 운용 중인 16개 기금의 성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한번 설치된 기금은 폐지하는 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안산시 기금 발전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연구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 과제 심화 위한 연구활동 협의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안산시가 운용 중인 16개 기금의 성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기금의 정석은 7일 1차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법정의무 설치 기금 5개를 포함한 16개의 안산시 운용 기금 중 20~30년 전에 설치돼 지금까지 운용되는 기금 등도 있어 이들 기금에 대한 성과 분석과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내실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 했다.
기금의 정석은 앞으로 안산시 기금 설치 목적의 타당성과 다른 회계와의 중복성·유사성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기금에 대해서는 정비 방안을 마련해 시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한번 설치된 기금은 폐지하는 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안산시 기금 발전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연구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의 정석에는 박은경, 유재수, 황은화, 한명훈 의원 등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간담회와 토론회, 연구용역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