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 중심 교육정책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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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모든 생각의 중심에 수요자를 두는 '디자인 씽킹'을 언급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7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자가 아닌 문제를 겪는 수요자 중심의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며, "디자인 씽킹 사고는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교육청과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학교가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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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모든 생각의 중심에 수요자를 두는 '디자인 씽킹'을 언급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7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자가 아닌 문제를 겪는 수요자 중심의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며, "디자인 씽킹 사고는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교육청과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학교가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정책과 교육활동의 수요자는 학생들"이라며, "어른들의 눈으로, 행정가와 관료의 눈으로 바라보고 교육정책을 입안해왔다면, 이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학생 중심의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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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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