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국가 유공자의 집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이해용 2024. 6.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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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첫 사업이다.

김 지사는 "유공자들이 나라를 위해 흘리신 피와 땀을 생각하면 오늘 봉사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되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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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7일 춘천시 신북읍 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7일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도청 직원 등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참전용사(93)의 집을 찾아 주택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쓰레기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집에서는 앞으로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첫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유공자들이 나라를 위해 흘리신 피와 땀을 생각하면 오늘 봉사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되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5전쟁 참전용사 주거환경개선사업 강원지역 킥오프 행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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