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도, 재난 대응 강화 민관군 공동동의체 구성 등

이정민 기자 2024. 6.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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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민관군협의체는 도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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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민관군협의체는 도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의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수국수국 월평마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는 서귀포시 월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한라월평’(비즈니스 커뮤니티센터) 활성을 위해 입주기업들과 공동으로 기획한 ‘수국수국 월평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수국수국 월평마을은 지역자원인 ‘답다니 수국밭’과 연계, 한라월평 입주기업들의 상품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보랏빛 수국을 담은 말차 음료 만들기(공간 여월) ▲수국잎으로 물들이는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데이톤즈 디자인) ▲코딩 놀이(IT디지털 배움터) ▲월평식탁 음료 이벤트 등이다.

스탬프 이벤트로 답다니 수국밭과 갤러리 전시를 관람한 후 입주 기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최대 4개까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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