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22명 기계정비산업기사 합격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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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가 기계과 학생 22명이 2024년 1차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설비·기계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고 기계설비 점검·분해 등의 업무와 생산설비 유지관리 등을 담당하는 숙련기능 인력이다.

지난해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계정비산업기사 필기시험 합격률이 40%, 실기시험 합격률이 70% 정도로 취득 난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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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반 편성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 효과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기계과 학생 22명이 2024년 1차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설비·기계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고 기계설비 점검·분해 등의 업무와 생산설비 유지관리 등을 담당하는 숙련기능 인력이다.

지난해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계정비산업기사 필기시험 합격률이 40%, 실기시험 합격률이 70% 정도로 취득 난이도가 높다.

경남정보대 기계과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특별반을 편성하고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으로 2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창화 기계과 지도교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라며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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