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 내년 국내서 첫 회의

2024. 6.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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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 국내에서 첫 회의를 연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협력 구상은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장은 이에 대해 "자유, 평화, 번영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함께 구현하는 것"이라며 "보편가치에 구현한 자유로운 국제사회를 지향하고,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 촉진해 역내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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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브리핑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 국내에서 첫 회의를 연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이 구상에 기반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협력 구상은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한-중앙아 K실크로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 차장은 이에 대해 "자유, 평화, 번영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함께 구현하는 것"이라며 "보편가치에 구현한 자유로운 국제사회를 지향하고,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 촉진해 역내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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