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2칸→4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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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해 최근 혼잡도가 급증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추가 구매해 혼잡도를 낮추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리거나, 2칸을 유지하되 운행 대수를 늘려 운행 간격을 줄이는 방안 등 2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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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2칸→4칸 검토
인천시는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해 최근 혼잡도가 급증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추가 구매해 혼잡도를 낮추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리거나, 2칸을 유지하되 운행 대수를 늘려 운행 간격을 줄이는 방안 등 2가지 입니다.
인천시는 전동차 제작 발주부터 납품까지 2년에서 3년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해 인천 2호선의 혼잡도가 극심해지기 전에 증차를 실행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인천 연평도에 선박 접안시설 확충 공사 시작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서해 북단 연평도에 선박 접안용 부유 시설인 부잔교 2기와 항만시설 용지 8만제곱미터, 항내 파도를 막는 시설인 파제제 등 선박 전압시설 확충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잔교 2기 중 1기는 어선 전용 접안시설로, 다른 1기는 어업지도선·해경함정 등 관공선 전용 부두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사는 2027년까지 마칠 예정이고, 공사가 완료되면 연평도항 혼잡도가 완화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특사경,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 기획수사 9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심 주거지 인근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 55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 위반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는 대기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의 운영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거짓 작성한 곳 5곳,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한 곳 3곳, 부품 세척시설을 세차 시설로 사용하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은 1곳 등이었습니다.
이번 수사는 도시나 주택가에 인접한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에서 불법도장 등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을 단속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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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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