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몸매 드러난 옷 입은 소개팅女 오락실에 두고 도망” 왜?(컬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요태 빽가가 기억에 남는 소개팅 추억을 꺼냈다.
6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김태균이 "누구랑 간 거냐"고 취조하자 빽가는 "저희 어머니랑 갔다"고 말했지만 김태균은 "근데 왜 비밀이냐"고 합리적으로 의심했다.
빽가는 데뷔 전 소개팅 일화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기억에 남는 소개팅 추억을 꺼냈다.
6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 님 한 달 전쯤 백화점에서 떡 사가셨죠? 저 떡 뽑던 알바생이다. 사장님이 오빠랑 찍은 사진 프로필 사진으로 해두셨더라"고 목격담을 전하며 "오빠의 비밀을 지켜드리겠다 찡긋"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마무리했다.
김태균이 "누구랑 간 거냐"고 취조하자 빽가는 "저희 어머니랑 갔다"고 말했지만 김태균은 "근데 왜 비밀이냐"고 합리적으로 의심했다. 방청객들도 "오"라고 환호하며 빽가를 의심했다.
김태균은 "엄마랑 떡 사러 간 거 가지고 무슨 '오'냐"며 황당해하는 빽가에게 "며느리 되실 분이랑 같이 갔나?"라고 물으며 떠봤다. 빽가는 이에 "엄마가 워낙 미인이셔서 많이 헷갈려들 하신다"고 했지만 김태균이 "너 엄마랑 닮았잖아"라고 한마디하자 "네. 이야. 애매하네. 어떻게 쳐야 하지"라며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데뷔 전 소개팅 일화도 공개했다. "20대 초반 몇 번 했는데 기억에 남는 분이 한 분 있다"면서 "제가 키가 크니까 소개해주는 친구가 키 크고 모델 같은 친구가 있다고 해서 만났다. 타이트한 검은색 원피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오신 거다.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러 이동하는데 오락실에 들어가자는 거다. 들어갔는데 펌프를 하시는데, 정말 웃기려고 지어내지 않는다. 너무 잘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한판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계속 하니까 너무 잘하면 사람들이 몰린다. 5판을 계속 하시더라. 나이키는 안 하셨는데 빠르게 막 하시더라.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게 있는데 하시면서 노래를 막 따라하시더라. 정말 죄송한데 그래서 그냥 갔다"고 고백했다.
빽가는 놀라는 반응에 "진짜다. 그때는 이미 만나서 휴대폰 번호도 받기 전이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김희철, 루머에 입열었다 “SM 후배들과 밖에서 술먹은 적 없음”
- ‘쌍둥이 맘’ 이영애, 프랑스 포착…과감한 시스루 자태
- 한고은, ♥신영수 판박이 시아주버니 와락 포옹 ‘장영란 깜짝’ (신랑수업)[결정적장면]
- “시체 상태, 살아있는 게 기적” 걸그룹보다 더한 극단적 다이어트
- 정동원 “같은 아파트 사는 임영웅, 집 비울 때 내 강아지 봐줘” (라스)
-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 섰다…기립박수까지(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