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합작투자, 미 IRA 영향에 사업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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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투자를 추진중인 이차전지 합작사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즉 IRA를 회피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7일) 도의회 도정 질문 답변 과정에서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추진 중인 SK온·에코프로·중국 GEM사와 LG화학·중국 화유코발트사 등 한중합작법인이 IRA 최종안과 미 대선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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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투자를 추진중인 이차전지 합작사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즉 IRA를 회피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7일) 도의회 도정 질문 답변 과정에서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추진 중인 SK온·에코프로·중국 GEM사와 LG화학·중국 화유코발트사 등 한중합작법인이 IRA 최종안과 미 대선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기업이 IRA의 영향에 따라 협약 변경을 요청한다면 새만금개발청과 협의해 적극 협력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들 합작사들은 현재 중국업체 지분율이 25%를 넘어 IRA를 적용하면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돼 투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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