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0만→12만원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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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참전유공자의 명예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2만원 인상을 추진한다.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중구3·국민의힘)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 명예 수당을 확대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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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가 참전유공자의 명예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2만원 인상을 추진한다.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중구3·국민의힘)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 명예 수당을 확대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제278회 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민 위원장은 "현재 지자체별로 상이한 참전 명예 수당의 격차를 해소하고 상향 평준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대전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보다 더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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