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 한옥시공관리자 양성…교육실시

최정규 기자 2024. 6. 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에 선정돼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한옥건축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6개월의 교육을 통해 중견 한옥시공 관리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한옥 이론과 특강, 실습교육, 한옥마을과 건축답서, 한옥시공 실습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이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의 한옥시공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에 선정돼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한옥건축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6개월의 교육을 통해 중견 한옥시공 관리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전북대 전주캠퍼스의 한옥강의실인 심천학당에서 이론 수업을, 실습은 고창캠퍼스에서 실시된다.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식과 함께 그간 배운 내용을 졸업작품전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교육에서는 한옥 이론과 특강, 실습교육, 한옥마을과 건축답서, 한옥시공 실습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이 운영된다. 전북대 교수진과 전국 각지에서 한옥 관련 유명 교수진이 참여한다. 시공 실습을 통해 건축한 정자를 교육이 끝난 후 해체하지 않고 공공기관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