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8월 5~10일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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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8월 5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을 심사해 총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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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8월 5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명품&분청'으로 오랜 기간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는 고급품을 일컫는 단어인 '명품'과 '분청'을 조합해 수준 높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 도착분에 한해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1인 1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을 심사해 총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380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장려상~입선 고흥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의 작품활동 기회 마련과 동시에 고흥 도자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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