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아미 사랑' 1등이네…"팬송, 처음부터 여러분 생각"

장진리 기자 2024. 6.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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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 사랑'을 자랑했다.

정국은 7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 곡은 정국이 아미(공식 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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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 사랑'을 자랑했다.

정국은 7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정국은 이날 팬송 '네버 렛 고'를 발표했다. 이 곡은 정국이 아미(공식 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네버 렛 고'를 발표한 후 정국은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이라고 했다.

이어 "퍼포먼스 곡인 셈이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다. 아쉽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 놨을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길게 글 남긴다"라고 설명했다.

특이 이 곡은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페스타' 일환으로 공개됐다.

11주년을 앞둔 정국은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다.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맏형' 진은 오는 12일 전역하며, 전역 이튿날인 13일 '2024 페스타'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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