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노후 경유 도로청소차→저공해 CNG차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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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낡은 경유 도로청소차를 CNG(압축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저공해 CNG 청소차량으로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미치는 노후 경유 도로청소차 7대 중 3대(분진차 2대와 살수차 1대)를 CNG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후 경유 청소차량을 저공해 CNG 차량으로 교체한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에너지 사용을 확산해 맑고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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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낡은 경유 도로청소차를 CNG(압축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저공해 CNG 청소차량으로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미치는 노후 경유 도로청소차 7대 중 3대(분진차 2대와 살수차 1대)를 CNG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구는 국·시비 교체비용 보조금 9억원을 교부 받아 올 하반기에 3대를 교체한다.
CNG 차량은 LPG(액화석유가스)가 연료인 자동차보다 충전 시 폭발 위험이 덜하고 연료시스템이 단순해 정비가 쉽고 소음도 작다.
교체 예정인 경유 차량 3대는 정부와 서울시의 경유차 퇴출 계획에 따라 폐차를 조건으로 매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후 경유 청소차량을 저공해 CNG 차량으로 교체한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에너지 사용을 확산해 맑고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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