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발굴, 현장 확산 추진”

박용선 기자 2024. 6.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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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해성디에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동행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리드프레임 생산업체인 해성디에스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협의해 니켈, 구리와 같은 원재료의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반영한 '납품대금 연동제 1호 동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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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성디에스에서 ‘납품대금 연동 우수 동행기업’ 간담회 개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해성디에스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동행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리드프레임 생산업체인 해성디에스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협의해 니켈, 구리와 같은 원재료의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반영한 ‘납품대금 연동제 1호 동행기업’이다. 해성디에스는 이후 7개 협력사와 함께 연동 약정을 체결하며 연동제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성디에스는 이날 납품대금 연동제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고, 협력 중소기업은 직접 경험한 연동제의 효과를 공유했다.

오 차관은 “중기부는 현장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연동지원본부 추가 지정, 약정 체결 지원사업 확대 등 강화된 현장 지원을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현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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