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F 듀얼 강점과 원작 특징 잘 융합한 '넨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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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격투 게임 'DNF 듀얼' 신규 캐릭터 '넨마스터'가 원작의 특징과 DNF 듀얼만의 장점을 잘 담아낸 디자인으로 설계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DNF 듀얼은 원작 넨마스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시켰다.
X축만 존재하는 DNF 듀얼에서 넨마스터는 평타 경직으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DNF 듀얼 시즌 마지막이자 다섯 번째 DLC 캐릭터인 넨마스터는 6월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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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격투 게임 'DNF 듀얼' 신규 캐릭터 '넨마스터'가 원작의 특징과 DNF 듀얼만의 장점을 잘 담아낸 디자인으로 설계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넨마스터는 무협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공 개념인 '넨'을 활용해 전투를 전개하는 캐릭터다. 넨은 자신의 신체를 강화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형태를 구체화시켜 장풍처럼 먼 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넨마스터는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 공격 능력도 출중한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원작 던전앤파이터 결투장에서는 김태환 선수가 넨마스터로 멋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분신, 넨탄, 기공장, 광충노도로 견제하고 타고난 반응 속도로 넨 가드, 사자후 카운터 콤보를 창출해 내는 그의 플레이는 e스포츠와 던전앤파이터 결투장 팬들의 입에서 감탄사를 절로 불러냈다.
DNF 듀얼은 원작 넨마스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시켰다. 개발진은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원작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다. 전투 방식 또한 격투 게임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캐릭터로 등장시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격투가 캐릭터는 순간적으로 진입하는 러시 능력이 뛰어나다. 원작에서는 X축에서 평 4타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거나 Z축에서 질풍각으로 진입하는 플레이를 주로 사용한다. 여기에 넨마스터는 앞서 언급했듯이 사자후 스턴, 넨 가드 카운터로 상대의 진입을 대응하는 능력까지 겸비했다.
- DNF 듀얼 넨마스터 콘셉트 프리뷰
X축만 존재하는 DNF 듀얼에서 넨마스터는 평타 경직으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자후로 콤보를 시작하는 원작과 비슷한 방식도 사용 가능하아.
콤보를 시작하면 DNF 듀얼 넨마스터의 고유 기술인 플래시 볼트, 라이트닝 스트라이크로 적을 공중에 띄운 후 축염포와 비슷한 '폴른 플라워' 등으로 매듭짓는 방식이다.
개발진은 "캐릭터 특징인 넨을 표현하기 위해 호를 그리는 동작 등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물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기술이 발동되도록 신경 썼다.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크고 시원한 모션을 표현했으므로 많이 즐겨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MP 스킬은 뇌명: 사나운 빛의 넨수와 비슷한 메커니즘이다. 통상 공격이 강화되는 시간에는 MP가 소모되는 대신 공격 거리가 늘어나고 가드 대미지까지 줄 수 있다. 영상에서는 일부 기술에서 밸런스 논란 우려 요소가 보였다.
개발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다양한 상황에서 각 기술들이 대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동시에 너무 강력하지 않도록 주의했다고 당부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원작보다 비주얼이 훨씬 예쁘네", "캐릭터는 정말 잘 만들었다", "메커니즘이 재밌어 보인다", "단순한 계승이 아닌 DNF 듀얼만의 장점을 잘 살렸다", "신규 캐릭터 퀄리티만 보면 흥하길 바라는 게임", "마지막 DLC가 아니길 바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한편, DNF 듀얼 시즌 마지막이자 다섯 번째 DLC 캐릭터인 넨마스터는 6월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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