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믿고 대충 산다?"…김구라 아들 그리, 7월 해병대 입대 [소셜in]

백승훈 2024. 6.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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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7일 그리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커뮤니티에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아직은 심장이 많이 두근거린다. 많은 응원해달라"고 알렸다.

영상을 통해서 해병대 입대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는데, 군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가면 마인드셋이 확실히 되겠다 싶었다.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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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그리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커뮤니티에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아직은 심장이 많이 두근거린다. 많은 응원해달라"고 알렸다.

영상을 통해서 해병대 입대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리는 "누군가는 내가 편하고 낙천적으로 산다고 본다.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고 보일 수 있다"며 "'집안이 괜찮아서 그렇게 사나', 나도 무의식 중에 아버지를 믿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는데, 군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가면 마인드셋이 확실히 되겠다 싶었다.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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