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 손잡고 노인요양시설 급식 확충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6.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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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관련 지원을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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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설 없는 곳에 이동급식 지원
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관련 업무협약 체결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관련 지원을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과 효율성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급식 조리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위생 및 품질관리와 제조 컨설팅 등 이동급식과 관련한 전방위 토탈 솔루션도 제공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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