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하마스, 아직 휴전안 답변 없어…제안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중재국 카타르가 밝혔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카타르 국영 통신을 인용하며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중재자들은 최근 휴전안에 대해 하마스로부터 아직 응답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하마스가 긍정적 신호 보내…며칠 안에 답변 나올 듯"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중재국 카타르가 밝혔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카타르 국영 통신을 인용하며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중재자들은 최근 휴전안에 대해 하마스로부터 아직 응답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마스는 아직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라며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중재국인 이집트는 해당 협상안에 대해 하마스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언급이 나온 건 하마스 대표와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 압바스 카멜 이집트 정보국장이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진행한 지 하루 만이다.
이집트의 한 소식통은 이날 이집트 국영 알카헤라 뉴스에 "하마스 지도자들이 휴전 제안을 진지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왔다"며 "하마스에서 앞으로 며칠 내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3단계로 이루어진 휴전안을 제안해 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3단계 휴전안은 △6주간 완전 정전 및 이스라엘군의 모든 인구 밀집 지역 철수와 일부 인질(여성·노인·부상자) 교환 △생존 인질 모두 교환 및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가자지구 주요 재건 계획 실시 및 사망한 인질 시신 유가족 송환으로 이뤄져 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