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 ‘우주 기업 유일’ IPEF 100대 기후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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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한국 등 14개국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뽑은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나라스페이스는 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글로벌 투자자, 개발은행 관계자들에게 위성 기반 온실가스 입체 관측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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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한국 등 14개국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뽑은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나라스페이스는 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글로벌 투자자, 개발은행 관계자들에게 위성 기반 온실가스 입체 관측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나라스페이스는 온실가스 측정용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는 ‘나르샤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내년 연말을 목표로 특화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재필 대표는 “우주 기술을 이용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100대 기업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나라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 발사장에서 자체 개발 관측 위성 ‘옵저버-1A’호를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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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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