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지원 서비스 컨설팅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다수공급자계약인 MAS 지원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이스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MAS 등록 서비스 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해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업체별 추진 전략을 안내했다.  

대구상의는 공공조달 지원 패키지 사업인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의 일환으로 MAS 등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까지 104개 업체를 다수공급자계약에 성공시켰다.

특히 대구상의 MAS등록 지원 서비스는 MAS등록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를 활용해 추진 상황과 계획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할 수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MAS 등록 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청한 27개 사를 대상으로 다수의 기업이 성공적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S(Multiple Award Schedule)는 다수의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제품에 대해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수요기관이 자유롭게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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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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