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7월 해병대 입대 "아버지 믿고 대충 산다? 터닝포인트 필요해"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6.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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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그리는 7일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고 입대 계획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리는 해병대를 가게 된 이유에 대해 "내 삶에 대해 누군가는 낙천적이고 여유롭게 산다고 하는데. 누군가는 대충 산다고 볼 거 같다"면서 "무의식적으로 나도 아버지를 믿고 대충 사나 생각을 하게 되더라.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런데 해병대에 들어가면 자립심을 기르고 마인드셋이 좀 더 확실히 되겠다 싶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리는 "술 먹고 유튜브에 밝혀버렸어. 잘 다녀올게요. 필승! 이제 곧이니 놀라가야겠다"란 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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