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서 VAR 유지된다···20개 구단 중 반대 단 1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양한 논란에도 비디오판독(VAR)은 다음 시즌에도 계속된다.
이러자 EPL 사무국은 20개 구단에 VAR 유지를 주장하며 "VAR이 폐지되면 한 시즌에 100차례 이상 잘못된 판정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2019년 도입된 VAR이 폐지되려면 3분의 2(14개 구단) 이상이 반대표를 던져야 했지만 울버햄프턴과 의견을 같이하는 구단은 한 팀도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논란에도 비디오판독(VAR)은 다음 시즌에도 계속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2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19대1의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7일 BBC에 따르면 EPL은 연례 총회에서 VAR 존속 여부를 투표에 부쳤는데 반대는 1표밖에 없었다. 1표는 울버햄프턴이 던진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지난달 VAR 폐지를 공식 요구했다. “VAR이 팬과 축구 사이의 관계를 손상하고 EPL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등 의도하지 않은 수많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는 이유였다. 이러자 EPL 사무국은 20개 구단에 VAR 유지를 주장하며 “VAR이 폐지되면 한 시즌에 100차례 이상 잘못된 판정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 105차례 올바른 VAR 판정이 나온 사이 잘못된 상황은 5차례에 불과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2019년 도입된 VAR이 폐지되려면 3분의 2(14개 구단) 이상이 반대표를 던져야 했지만 울버햄프턴과 의견을 같이하는 구단은 한 팀도 없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노조, 55년 만 첫 파업…“연차 참여율, 작년 연휴 때보다 줄어”
- 미모의 아내 때문에…‘바이든 지지’ 조지 클루니, 백악관에 전화해 항의 왜?
-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한국인만 들어오지 말라는 일본의 '이곳'
- 휴대전화를 AS센터에 맡겼을 뿐인데…여성, 공포 휩싸였다 왜?
- '우주에서 1000일째 살고 있다'…최장 체류기록 경신한 '이 남자'
- '한 잔 마시고 푹 자야지'…비행기에서 '술' 마셨다간 '큰일' 납니다
- '비밀거울로 여성 얼굴 본 뒤'…한국인 자주 간다는 '베트남 카페' 실체
- 대장암 수술 마친 전여옥, 근황 알렸다…“살아있는 것에 감사, 더 겸손해질것”
- ‘남혐’ 워마드서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롱 논란…軍은 자제 요구했는데
- [영상]'中드론, 해발 6000m 에베레스트서 15kg 짐 싣고 거뜬히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