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국비 3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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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농림축삭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한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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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농림축삭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한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원, 시비 130억원 등 총 430억원 투입한다.
그동안 시는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협약위원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중간지원조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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