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글로벌주식혼합형 중 수익률 1위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6.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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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로 글로벌주식혼합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성장에 투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희망하는 연금저축 또는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등 연금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경기 국면에 따라 적극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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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로 글로벌주식혼합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는 1년 수익률로 확장하면 20.95%, 3년 32.71%를 기록했다. 지난달 KG제로인 기준, 동일 유형 상품 중에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다.

이 상품은 모자형 펀드구조로 글로벌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ETF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각각 60%와 40%를 기준으로 경기 국면에 맞게 80~40%, 20~60%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또, 미국 60%, 미국 외 선진국 30%, 신흥국 10% 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주식패시브EMP 모펀드와 미국 50%, 미국 외 선진국 30%, 신흥국 20%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채권패시브EMP 모펀드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성장에 투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희망하는 연금저축 또는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등 연금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경기 국면에 따라 적극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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