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비트코인 법정화폐’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신지혜 2024. 6.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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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1일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엘살바도르 현지를 방문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1일 부켈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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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1일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엘살바도르 현지를 방문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1일 부켈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특사단은 지난달 31일에는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는 동부건설의 현장 직원들과 만났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해 주목받은 인물로, 연임을 금지한 헌법 규정을 피해 올해 2월 대선에서 80% 넘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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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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