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초등생 8명 실험 중 구토…4명 병원 이송

유명식 2024. 6. 7.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실험 중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반송동의 A초교에서 6학년 학생 8명이 과학실험 도중 구토와 메스꺼움 등의 증세로 고통을 호소, 이 가운데 4명이 15분여 만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교 관계자는 "실험을 하던 아이들이 향냄새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며 "어떤 실험이었는지 등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구급대 모습(기사와 관련 없음)./경기도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실험 중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반송동의 A초교에서 6학년 학생 8명이 과학실험 도중 구토와 메스꺼움 등의 증세로 고통을 호소, 이 가운데 4명이 15분여 만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학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실험을 하던 아이들이 향냄새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며 "어떤 실험이었는지 등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