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안택근 동문, 경영학과 장학기금 1억2000만원 기부

권형진 기자 2024. 6. 7.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는 경영학과 안택근 동문(85학번)이 경영학과 장학기금 1억 2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삼육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최근 시작한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비전나눔'(1억 2000만 원)의 첫 기부자다.

건설장비 임대와 물류 사업체를 운영하는 그는 매형인 오덕신 삼육대 총동문회장의 주선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 '비전나눔' 첫 주자
오른쪽부터 삼육대 안택근 동문, 제해종 총장. (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삼육대는 경영학과 안택근 동문(85학번)이 경영학과 장학기금 1억 2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삼육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최근 시작한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비전나눔'(1억 2000만 원)의 첫 기부자다.

건설장비 임대와 물류 사업체를 운영하는 그는 매형인 오덕신 삼육대 총동문회장의 주선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안 씨는 "오래전부터 언젠가는 모교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며 "미약하지만, 경영학과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이번 장학기금을 시작으로 삼육재단과 모교에 지속해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피땀 흘려 일구신 재산을 후학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게 될 후배들 역시 안택근 동문처럼 세상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