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첫방 D-DAY 이채민 ''설렘과 긴장의 순간"

황소영 기자 2024. 6.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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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이채민의 첫 주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가 베일을 벗는다.

'하이라키'가 오늘(7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이다.

이채민은 극 중 주신고 장학생이자 전학생인 강하로 분한다. 강하는 비밀을 숨기고 강아지 같은 해맑은 모습으로 주신고에 입학하지만, 자신만의 비밀로 주신고의 질서를 흔드는 인물이다. 이채민은 강하의 순진함, 냉철함 등 상반된 매력으로 스토리 전개에 핵심이 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하이라키' 제작발표회 중 이채민은 "강하라는 인물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옳다고 믿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이끌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채민이 강하의 변화되는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채민은 첫 주연작의 공개를 앞두고 "저에게 '하이라키' 공개는 설렘과 동시에 긴장되는 순간인 것 같다. 촬영했던 모든 작품이 그랬지만 유독 이 작품이 그런 감정들이 더 크게 와닿는다.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더위와 싸우면서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고, 인물들의 변화되는 감정에 집중하면 더 재밌을 것이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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