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송 발매' 방탄 정국 "처음부터 아미 생각하며 쓴 곡...11년간 함께해줘서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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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간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 송을 발매한 가운데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에게 메시지를 전해 관심이 쏠린다.
7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네버 렛 고'는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정국이 발매한 기념 팬 송이다.
정국은 위버스에서 "처음부터 여러분(아미)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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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군에 간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 송을 발매한 가운데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에게 메시지를 전해 관심이 쏠린다.
7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이날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발매했다. '네버 렛 고'는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정국이 발매한 기념 팬 송이다. 전 세계 아미에게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 놓지 말자'며 그동안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정국은 위버스에서 "처음부터 여러분(아미)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그는 사실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이라며 '네버 렛 고'가 퍼포먼스 곡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국은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그는 군 입대, 솔로 활동 등으로 '네버 렛 고'의 퍼포먼스까지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아쉽다"라며 "시간을 돌린다면 찍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팬에게 그는 "그 부분을 이해해달라"라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끝으로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11주년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는 늘 옆에서 함께해준 팬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하며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여름 더위를 조심하라고 얘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11주년을 맞는다. 현재 정국을 비롯한 멤버(진,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는 모두 군 복무 중에 있다. 이들이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오를 날은 2025년 6월일 이후일 전망이다.
멤버들을 비롯해 팬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소망하며 이들이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례 없던 인기를 끈 방탄소년단이기에 이들이 전역 후 완전체로 모일 2025년에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하 정국 전문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입니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네요, 아쉽습니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 놨을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네요.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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