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품질인증 부정행위 ‘렉서스 RX’ 조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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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토요타 품질인증 부정행위가 드러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 1개 차종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등은 현재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조사 중인 토요타 등 5개 업체 38개 모델 가운데 국내에 수입된 것은 렉서스 RX 1개 모델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문제가 된 렉서스 RX 2014년~2022년식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단종돼 최근 출시된 모델에 대해 품질 조작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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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토요타 품질인증 부정행위가 드러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 1개 차종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등은 현재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조사 중인 토요타 등 5개 업체 38개 모델 가운데 국내에 수입된 것은 렉서스 RX 1개 모델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문제가 된 렉서스 RX 2014년~2022년식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단종돼 최근 출시된 모델에 대해 품질 조작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사전에 정부가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일본과 달리 사후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는 ‘제작사 자기인증제도’를 택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조작 여부는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요타코리아는 “인증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드러난 RX 모델은 국내에 없다”며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있으며 계약 취소 등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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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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