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임솔, 여기저기서 미담 속출…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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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된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영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국대 매체 연기과 #김혜윤 선배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3일 김혜윤은 자신의 모교이자 정영주가 강의 중인 건국대를 찾아 후배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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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된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영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국대 매체 연기과 #김혜윤 선배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정영주는 김혜윤과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정영주는 "제가 강의하는 걸 보고 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 먹고 제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답니다"라고 김혜윤의 미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가 이를 데 없지요. 든든합니다!"라며 김혜윤을 대견스러워했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 당시 정영주와 했던 약속을 지킨 김혜윤이다. 앞서 3일 김혜윤은 자신의 모교이자 정영주가 강의 중인 건국대를 찾아 후배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그는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 15학번으로 지난 2019년 졸업했다.
해당 사진 속 김혜윤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걸으려 하는 후배들 앞에 나서서, 선배로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후배들과 다정하게 단체 사진을 남기는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하였다.
김혜윤은 4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정영주 선배님이 건대에서 강의를 하고 계셔서, 제가 선배님께 한번 가보고 싶다고 부탁을 드려서 가게 됐다"라며 "굉장히 신기했다. 사실 학교에 다시 갈 일이 많이 없다 보니까 신기하고, 추억에 젖는 그런 순간이었다. 에너지도 엄청나게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KBS 드라마 'TV소설 삼생이'(2013)로 데뷔하여 수많은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8년 드라마 'SKY 캐슬'의 강예서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등에 출연했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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