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6개월만 새 남친? “남자친구라 표현한 건 여자인 친구, 더 조심할 것”

권미성 2024. 6. 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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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오해를 해명했다.

앞서 율희 SNS를 통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 (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며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 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율희가 말한 거의 내 남자친구는 여자인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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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율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오해를 해명했다.

6월 6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글 남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율희는 단짝 친구인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라이브 같이했던 귀염둥이"라고 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율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다가 율희는 "제 스토리에 문제 될 만한 부분이 없이 업로드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더 조심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 SNS를 통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 (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며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 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라고 답했다.

해당 글에서 '남자친구'라고 한 부분이 악플의 대상이 된 것. 이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와 지낸다는 일상에 일부 누리꾼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였던 것. 하지만 율희가 말한 거의 내 남자친구는 여자인 친구였다.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2023년 12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이혼 발표 당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율희는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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