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회사 주소지는 자택, 팀은 세계 각지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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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논란에 답하기 위한 미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 기자회견이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렸다.
그는 액트지오의 주소가 자택이 맞느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맞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컨설팅 업체가 대규모 사업의 분석을 담당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액트지오는 심해라는 틈새시장에 특화된 기업으로, 파키스탄, 미얀마, 카자흐스탄에서 심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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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논란에 답하기 위한 미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 기자회견이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렸다.
그는 액트지오의 주소가 자택이 맞느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맞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석유업체들이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외부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졌다"며 "우리 팀도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스위스에 흩어져 있으며, 휴스턴에는 소수만 있다"고 했다.
그는 "소규모 컨설팅 업체가 대규모 사업의 분석을 담당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액트지오는 심해라는 틈새시장에 특화된 기업으로, 파키스탄, 미얀마, 카자흐스탄에서 심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석유업체인 3R과 아르헨티나 국영 YPF 등과도 같이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왜 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 평가를 맡겼느냐는 질문에 석유공사 측은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고, 기술과 가격을 평가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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