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혼부부 집값 걱정 던다…최대 연 300만 원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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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이달부터 지역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주거자금 대출 잔금 1억 원 한도의 대출이자 상환액을 연간 최대 3% 범위 안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가구의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족형성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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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이달부터 지역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주거자금 대출 잔금 1억 원 한도의 대출이자 상환액을 연간 최대 3% 범위 안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가구원 모두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다.
시는 대상자 중 가구소득 인정액, 자녀 수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배점표를 기준으로 최종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강원도 애플리케이션아나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가구의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족형성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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