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전국소방대회 두각…화재전술 우승·최강소방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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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생활안전분야 팀전술로 출전한 충주소방서 이정재 소방위, 최경훈 소방장, 이병철 소방사도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소방이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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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종목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음성소방서팀 이석규 소방경과 임지훈 소방장·안현준 소방장·임기배 소방사·안종원 소방사·주민수 소방사는 화재전술 분야에 참가해 우승을 거둬, 특별승급과 특별승진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인 최강소방관 분야에선 제천소방서 변형욱 소방사가 전국 3위를 기록해 1계급 특별승진하게 됐다.
생활안전분야 팀전술로 출전한 충주소방서 이정재 소방위, 최경훈 소방장, 이병철 소방사도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소방이 두각을 나타냈다.
정남구 본부장은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 역량을 맘껏 펼쳤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자랑스럽다”며 “훈련 성과를 실전에서도 잘 활용하고 공유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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