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본격 日 진출..“개봉 꿈 같다” 소감

김채연 2024. 6. 7.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훈이 일본 첫 무대인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지난 5월 31일 일본에서 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인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도쿄의 시네마트 신주쿠 극장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지훈이 일본 첫 무대인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영화 '언더 유어 베드'가 지난 5월 31일 일본에서 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인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도쿄의 시네마트 신주쿠 극장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부 감독과 배우 이지훈이 참석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사토 마리 감독 작품을 리메이크했다. 해외영화제에서 주목받아온 사부(SABU,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의 한국 첫 진출작으로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지훈은 "저에게 아버지처럼 따뜻하신 분이다. 사부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사부 감독님이 하시는 모든 작품을 또다시 하고 싶다."라며 사부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영화관에 포스터를 볼 때 꿈같았다. 영화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일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지훈은 차기작으로 영화 '백수아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Mystery Picture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