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여권 분실 추가 체류비용 보장...배타적 사용권 획득

박규준 기자 2024. 6.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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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하나해외여행자보험의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3일한도) 특약’이 지난 4일 배타적 사용권을 3개월 획득하였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도중에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해 재외공관에 여권 분실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TC, Travel Certification) 또는 긴급여권을 발급 받은 경우에  한해 보상됩니다.

해당 여권의 도난 또는 분실을 원인으로 해외 현지에서 출국이 지연됨에 따라 '계획된 여행 기간'을 초과함으로써 발생한 해외 현지에서의 추가 체류비용(숙식비용)을 3일 한도로 실손 보장합니다.

또한, 1일 가입금액(보상한도)은 10만원·15만원·20만원·25만원·30만원으로 차등화했습니다.

6월 19일부터 판매 예정으로 출시 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 또는 도난당하여 귀국시점에 여권이 없어 귀국 비행기 등에 탑승하지 못하고 해외 현지에서 추가 체류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있으나 이를 보장하는 보험 담보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추가 체류기간 중 발생하는 숙식비용을 3일까지 실손보장하여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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