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 ♥검사 남편과 ‘고딩엄빠’ 느낌 당황 “출산 3주 만에 놀이동산”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첫째와 놀이동산을 다녀왔다.

김수민은 6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딸기 출산 3주차 ㅎ 공휴일의 롯데월드"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산후엔 그저 푹 쉬세요 몸살행 특급열차"라며 "교복데이트 로망 있어서 꽤나 늙은 남편 설득설득. 같이 입어줘서 고마워. 그러나 예기치 못한 고딩엄빠 느낌. 우리 젊다! 그러나 아기 체력에 완패하고 귀가..너덜너덜.."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김수민 부부가 담겼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22년 2월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 이후 에세이집 '도망치는 게 어때서'를 출간했다. 최근 둘째 득녀 소식을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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