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새단장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6.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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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는 고객이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개인화된 맞춤형 진단과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만의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청취한 고객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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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는 고객이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개인화된 맞춤형 진단과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앱 개편으로 ‘자산관리 중심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과 총지출 정보를 보여주고,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간 분리 구축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하고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조회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고객의 보유 자산을 진단하고 인공지능(AI)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여정도 재설계했다. 외화 예·적금 및 펀드 가입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관리에 유용한 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만의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청취한 고객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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