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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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상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를 2배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소비의 물꼬가 트일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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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17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월 40만원에서 월 80만원으로 2배 늘린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상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를 2배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소비의 물꼬가 트일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맞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 여름 인문학 프로그램 ‘시 한 장, 커피 한잔’ 운영
경기 포천시는 오는 6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 시와 커피를 주제로 한 여름 인문학 프로그램 ‘시 한 장, 커피 한잔’을 운영한다.
시(時) 인문학은 시 감상, 낭송, 창작, 전시 활동을 부담스럽지 않게 구성한 5회차 강좌다. 커피 인문학은 책과 연결(북 페어링)해 커피의 역사, 맛, 제조, 추출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2회차 특강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실용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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