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박윤아·박정우 주무관, 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 수상

한준성 2024. 6.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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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충북도의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세정과 박윤아·박정우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4~5일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박윤아 주무관은 세정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박정우 주무관은 체납·징수 분야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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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의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세정과 박윤아·박정우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4~5일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박윤아 주무관은 세정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박정우 주무관은 체납·징수 분야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음성군 세정과 박윤아·박정우 주무관(왼쪽부터). [사진=음성군]

박윤아 주무관은 ‘카페인세 도입 및 과세 방안’을 주제로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신 세원 발굴로 카페인세의 도입을 주장했다.

특히 카페인세 정의와 도입 필요성, 도입 후 예상되는 세수의 추정치에 대해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호평을 받았다.

박정우 주무관은 ‘출자증권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액 징수’를 사례로 체납자의 출자 증권 선점유와 공매를 통한 고질 체납을 징수한 경우를 설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절차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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