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역점사업 성과 내는데 집중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몽펠리에와 그르노블을 방문한 후 귀국한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7일 열린 시청 간부회의에서 역점사업 성과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번에 방문한 두 도시를 보면 도시 비전이 정확하게 세워져 있는 것 같다"며 "그 비전에 따라 전략과 해야 할 역점사업들을 정교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전·전략 연계 등 많이 느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프랑스 몽펠리에와 그르노블을 방문한 후 귀국한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7일 열린 시청 간부회의에서 역점사업 성과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번에 방문한 두 도시를 보면 도시 비전이 정확하게 세워져 있는 것 같다"며 "그 비전에 따라 전략과 해야 할 역점사업들을 정교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또 "창원국가산단 50주년에 맞춰 미래 50년을 어떻게 나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도 발표하고, 창원의 미래 비전도 발표하고 있는데, 비전과 전략, 여러 가지 역점사업 간 연계가 잘 돼 있다고 본다"면서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일을 해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을 했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그리고 "몽펠리에는 도시가 젊고, 활력이 있는 도시였으며, 문화산업 콘텐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며 "도시재생 역시 콘텐츠와 함께 어떻게 복원할까라는 두 개의 주제를 두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50% 이상의 인구가 34세 이하, 즉 젊은 사람들이었다"며 "굉장히 젊은 도시인데, 그런 젊음을 유지하는게 문화 콘텐츠 산업을 잘 육성하면서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았다"고 했다.
아울러 "새로운 기술로 혁신을 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 연구기관이 한 곳에 몰려 잘 연계된 도시로 설계돼 있었다"면서 "최첨단 공동 연구시설들이 잘 구축돼 있어서 여러 기업이 몰려오는 도시가 되어 있어 창원의 전략과 상당히 닮았다"며 창원을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