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24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 8일 개최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4. 6.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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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8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사회적경제한마당(부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 사회적기업'을 의미하는 이번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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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서 홍보·판매존 17개 부스 운영
유공자 표창·기념식 퍼포먼스·축하공연 등 열릴 예정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8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사회적경제한마당(부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 사회적기업'을 의미하는 이번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 행사 안내문 ⓒ오산시 제공

당일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문화공연에서는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축하공연단의 세미클래식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17개 부스가 꾸며질 예정이며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 폐기물 배출업체 '올바로시스템' 교육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환경사업소에서 관내 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적법처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올바로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정보통신 또는 무선주파수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로시스템의 ▲인계서 작성 방법 ▲불일치 및 기한초과 인계 정보 ▲올바로시스템 모바일 사용방법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제도 등을 안내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스템 위반 사례로 인해 발생하는 과태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희 청소자원과장은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4곳 안전점검

경기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4개소에 대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사태를 대비하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위험으로부터 시설이용·생활·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다.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 시설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보완 및 조치하거나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 사업을 통한 지원 가능 여부 검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하절기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설 정신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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