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도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올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라 전 집계(0.06%)보다 상승폭이 더 확대됐다.
수도권(0.03%→0.05%)과 서울(0.06%→0.09%)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라 전 집계(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전주 대비 0.09% 올라…상승폭 확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올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라 전 집계(0.06%)보다 상승폭이 더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3월 넷째 주 이후 11주 연속 오르고 있다. 성동구(0.19%)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송파·서초·종로구(0.14%), 용산구(0.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도·강 지역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홀로 하락세를 보이다 2주 전부터 보합으로 전환된 도봉과 노원은 각각 0.01%, 0.02% 상승했고 강북은 0.03%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지역별 선호 단지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올라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3%→0.05%)과 서울(0.06%→0.09%)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라 전 집계(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0.11%)과 서울(0.10%→0.10%)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남자친구 오해 해명 "인신공격 이어져…조심하겠다"
- [내가 본 '변우석'] 240408, '우석적 사고'로 류선재가 탄생한 날
- 이상적이면서도 이상한 '원더랜드'로의 초대[TF씨네리뷰]
- 與, '김정숙 여사 특검' 강공 드라이브…득보다 실?
- '尹캠프 정책자문단 출신' 42명 중 절반, 정부 출범 후 직 맡았다
- '재산 분할 1.3조' 뒤집힐까…상고심 앞두고 '노소영 기여도' 논란 가중
-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오늘 1심 선고…이재명도 영향권
- 상반기 분양털이 나서는 건설업계…미분양 리스크 어쩌나
- '흑자 원년 선언' 토스뱅크, 산뜻한 출발에 이은미 향한 기대감↑
- '손흥민-이강인 멀티골' 한국 축구,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