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보건소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 열어

임양규 2024. 6.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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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돕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주제는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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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돕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주제는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다.

△기증자 유가족의 기증 경험과 기증 이후 삶의 변화 등 슬픔을 극복한 희망 이야기 △장기이식 수혜자 사연과 이식 이후 삶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의 등록 결심 계기 △장기기증 관련 주변 사람의 이야기 등 장기기증 관련 이야기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 홍보물. [사진=청주시]

응모는 청주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A4용지 1~2장 내외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보건소로 응모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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